2022-09-30
총평: 변속요령이나 자가정비/공구사용법 등은 유튜브를 참고하세요. 제가 티티카카를 충분히 타보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스티어러가 짧은 거랑 기어비가 아쉬운 거 빼고, 난 별일 없이 탄다~ 뭐 별다른 걱정읎다아~ 입니다.
림테이프랑 휠허브는 꼭 손보삼!
0_왜 티티카카 S8인가?
거의 매일 대중교통이나 개인차량에 작고 편하게 접어 넣는 걸 원하신다면 브롬톤이나 사바파이크 같은 유사브롬톤을 추천드림. 그러나 부품구성에 비해 가격이 2~10배 비싼 것은 함정.(전기자전거는 걍 배터리장사임 모터는 거들뿐)
저는 고속버스에 실어야 하는 경우 빼고는 접을일이 없어서 접는 방식은 신경 안쓰고, 촉법소년 엄복동과 정비수리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고 진짜 속편하게 막타도 안심할 미니벨로로 티티카카S8을 선택했습니다.
만약 크로몰리 티티카카 에어에 앞쇼바나 뒷쇼바 달렸다면 선택했을텐데 그건 없었고, 알루미늄이지만 풀쇼바에 사이즈 넉넉한 S8을 선택함. S8 앞쇼바포크는 철이고 나머지 프레임과 안장봉은 알루미늄입니다. 20인치는 당연히 700C에 비해 페달횟수나 관성주행이 불리하지만 토크가 좋고 광폭이라 충격도 덜하고 어쨌든 편합니다. 속도가 느리다는데 튜닝피팅 후 20~30km/h 정도는 매우 쉽게 나옵니다.
즉, 미니벨로가 느리다기보다는 700c나 26인치에 비해 페달질을 엄청 많이해야 하는 것임. 크랭크 스프라켓 안바꿔도 순정으로 충분하긴한데 평지에서는 크랭크만 52t 마려워요~
1_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
자전거 튜닝은 뽀대 보다는 실용성, 최소투자&최대효율을 원칙으로 진행함.
* 필요한 공구 및 부품
토크렌치(토크감 없는 똥손인 경우)+허브렌치+몽키렌치+복스렌치+육각렌치+디스크교정렌치+페달렌치겸용스프라켓공구,
십자드라이버(전동드라이버 상관X),
리튬그리스+카본그리스+투명실리콘,
케이블타이(검은색)+안쓰는 고무튜브나 플라스틱 파일철(가드로 활용),
1.5~1.7인치 앞타이어(슈발베 아니어도 상관X)+2인치 뒷타이어(순정 그대로 쓰시되, 뒷타이어는 2인치만 쓰기를 추천),
그외 생략된 부품공구 등은 첨부사진에 설명.
* 프레임 색상(망고색 기준)과 스크래치
잘익은 망고색이라기보다는 오렌지입니다. 나름 람보오렌지라고 이름 붙였음.
스크래치 도장까짐에는 붓페인트가 답인데 붓페인트 대부분 유광인건 감수해야함. 망고프레임과 같은 색상이 없는 건지 못찾겠습니다. 붓페인트는 그나마 비슷한 색상으로 찾은게 현대BHY꽃담황토-서울 오렌지입니다. 이거보다 더 비슷한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예 판매자님이 붓페인트까지 같이 팔면 좋겠네요?
• 페달교체
주행해보니까 기본 장착된 접이식 플라스틱 페달이 힘을 잘 못받습니다. 토크주면 휘어서 페달링 할 때마다 발목이 살짝 꺽이고 힘이 새나가는 느낌이라 무겁지만 튼튼한 대만제알루미늄VP로 교체. 페달만 바꿔도 힘을 잘받습니다. 어차피 자전거 접고 눕히는 거 아니면 접이식 페달 쓸 일이 없음.
* 흙받이(머드가드)
당최 머드가드 따위에 비싼돈 들이는거 자체가 문젭니다~ 네이버쇼핑에 '자전거 흙받이 물받이 세트 롱타입' 검색하세요. 분명 26인치용으로 나온건데 희한하게 20인치에 잘맞네요? 저는 11번가포인트 할인받아 1세트당 1500원에 2세트 샀슈~ 전기자전거에 달린 풀백가드처럼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실제 테스트해본결과 풀백 수준으로 빗물/흙먼지 잘 막아줍니다. 완방하려면 브롬톤처럼 검은색 파일 덧대면 되지만 패스~
* 휠허브 튜닝
순정은 구름성이 나빠 튜닝해야 쓸만합니다. 대신 휠가격이 싸고 정비하기 편하기 때문에 쉴드베어링 달린 고급휠 안사도 튜닝만 잘하면 고급휠 수준이 됩니다. 라쳇소리에 쾌감을 느끼는 라쳇변태가 아닌 이상 교체할 필요가 음슴... 분해 후 잘닦은 뒤 리튬그리스 구매하셔서 발라주세요. 리어휠은 디스크로터쪽에 있는 나사를 풀고 잠가야 합니다. 잠글 때 '저항없으면서 흔들리지 않는' 선까지 잠그고 고정하셔야 합니다. 1/4씩 돌려서 감잡으세요~
* 타이어+튜브+림테이프(펑크방지)
새자전거인데도 펑크가 잘 난다면 타이어보다는 림펑크가 원인인 경우가 많음, 슈발베고압림테이프 장착하세요. 기존 림테이프 위에 덮어쓰면 덜 말려들어가 변형이 적습니다. 공기주입구 구멍에 드라이버 박아 고정하고 활땡기듯이 당겨서 장착하면 끗.
앞타이어는 주행저항을 줄이기 위해 1.5~1.75인치, 충격감쇄와 접지력을 위해 뒷타이어만 2인치 장착하시길 추천.
* 소음 및 진동 관련
핸들쪽 소음과 적정토크에도 안장내려갈 때는 접촉면에 카본그리스를 바르세요.
경첩(접는부분)에 유격 소음은 얇은소음방지패드 부착(or실리콘처리)
진동으로 짐받이나사가 풀리거나 프레임에 달린 고무커버가 벗겨질 때는 실리콘 쓰세요(실리콘의 효능=방진방수+진동풀림예방) 디스크로터는 록타이트 써야 맞지만 그 외는 손으로 쥐어짜는 투명실리콘 씁니다.
다만, 서스펜션 달린 대부분의 자전거가 그러하듯 뒷쇼바와 프레임 연결부의 소음은 잡기 어렵고 접촉마찰면에 루브리컨트스프레이나 그리스 바르면 줄일 수는 있음.
페달/크랭크 소음은 대부분 나사가 풀린거라 렌치로 조이세요 그래도 소음나면 베어링 확인.
체인소음은 윤활제 바르시고 나머지는 변속기 조율이나 체인교체로 해결.
* 서스펜션(쇼바)+안장통증 관련
에어쿠션을 중시한다면 미니벨로에 돈낭비 마시고 MTB 가즈아~
스프링 달린 안장이나 키가 170이하라면 '사토리NEW하모니-LT2서스펜션싯포스트'를 추천. 안장봉은 반드시 33.9사이즈 확인하고 사세요. 젤커버는 옵션. 저는 기존 MTB안장 달았습니다.
통증예방을 위해 1시간 이상 쉬지 않고 타기보다는 50분 타고 10분 쉬는 습관을 들이시길.
* 디스크브레이크
양동식인 유압이 브레이크 성능과 레진패드교체가 편하지만 유압도 블리딩하기 귀찮습니다.
기본으로 장착된 줌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면 시마노알투스디스크브레이크로 교체하면 될 듯.
기계식브레이크가 너무 뻑뻑하다면 브레이크선에 왁스바르세요. 액체형 왁스도 상관 없음. 헝겊으로 맨질맨질 닦아두면 마찰이 줄어서 부드러워짐. 그런데 그렇게까지 안해도 타는덴 지장 없어요~
조정을 아무리해도 브레이크 소리가 거슬리는 건 단동식이기 때문입니다. 양동식인 유압보다 잘 밀리고 패드교체가 까다롭지만 그래도 일반캘리퍼보다는 좋습니다. 디스크 소음이 싫다면 일반캘리퍼 모델을 추천~ 주행 중 브레이크를 너무 세게 잡지 말고 길게 나눠서 잡으세요.
* 금속에 대한 이해 먼저
미니벨로 끝판왕인 몰튼이나 브롬톤 모두 철을 씁니다. 하이텐강 크로몰리... 그런데 알루미늄 프레임 자전거를 탈 때는 철과 알루미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정비실수를 하게됩니다. 예를들어 나사볼트는 철이고 프레임너트는 알루미늄이라면 권장토크 이상으로 조였을 때 당연히 알루미늄이 뭉개져서 못쓰게 됩니다. 알루미늄 헤드튜브라면 오버토크해봐야 철포크 고정은 커녕 알루미늄 튜브가 먼저 나사산 뭉개지고 크랙납니다.
진동으로 나사가 저절로 풀린다면 절대 강하게 조이지 마시고 록타이트나, 실리콘 중에 골라써서 고정하면 됩니다. 킥스탠드를 찰 때마다 돌아가면 실리콘, 안장이나 핸들은 카본그리스가 답.
* 기본 피팅 TIP
피팅은 안장높이와 앞뒤조정 등 효과가 입증된 방식을 기준으로 하고, 세부조정은 직접 타면서 본인 신체에 맞추셔야 합니다. 안장높이 맞으면 페달링과 다리각도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나머지는 팔을 쭉 뻗어 핸들을 잡을 때 숙여지는 허리각도와 버트윙크를 보면 되는 것임.
티티카카는 오버럴리치 신경쓸 필요없는 편안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안장높이만 신경쓰삼. 안장각도는 수평을 기본으로 하고 직접타보면서 거시기가 아프면 안장앞, 엉덩꼬리가 아프면 안장뒤를 내리면 됨.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타고 싶다? 안장 낮추고 핸들 높이고 안장 땡겨 앉으면 됩니다. 대신 관절연골이... bb중앙에서 안장까지 높이구하는 계산식에서 인심에 0.883 곱하는 건 서양인 기준이라 거의 안맞고 0.85 곱해서 올리시고 5mm이하 단위로 조정하시길.
피팅하기 몹시 귀찮구나~하면 안장에 앉아 다리를 쭉펴서 뒷꿈치가 페달에 수평으로 닿을 때까지 조정해도 됩니다.
2_주행 테스트
실주행은 첨부한 영상을 참조.
피팅 후에도 페달링이 힘들다면 맨몸스쿼트1000개(휴식포함 50분이내), 힘들면 매일 100개씩 5분내로 해보세요. 자전거 문제라기보다는 체력 문제. 기어 1~8단 중 실제 자주 쓰는건 4~6단, 고속테스트에서는 5~8단만 썼습니다.
변속요령은,
5단으로 20km/h 도달하면 6단 변속,
6단에서 25km/h 도달하면 7단 변속,
7단에서 25~30km/h 이상 유지하고,
8단은 내리막에서 40km/h 넘겨봤지만 망가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와서 잘 안쓰게 됩니다.(페달링할 때 뒷꿈치들지 마시고 발과 페달을 수평으로 편안하게 굴리시길)
3_개선 및 건의 사항
별 하나를 뺀 이유는 스티어러가 짧아서 아무리 세게 잠궈도 돌아가는 문제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처럼 윗나사가 놀고 있어요. 앞쇼바포크는 130mm 정사이즈기 때문에 파이프를 너무 자른건 아닌 것 같고 설계오류나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원인이 어쨌든 짧습니다. 헤드캡공간 빼면 0.5~0.7cm부족해요. 그래서 나사 두개로 잡아줘야 할 부분이 아래쪽 나사만 잡아주니까 오버토크로 잠궈도 직결감이 떨어지고 핸들세팅이 자꾸 틀어지는 것이죠.
임시방편으로 스티어러튜브에 카본그리스 록타이트 금속용양면테이프 다 써봤는데 록타이트만 쓰기를 추천합니다. 반드시 분해 전, 핸들정렬 후 붓페인트 등으로 표시하삼(포크랑 튜브 위아래 모두) 그래야 한번에 깔끔하게 장착 가능. 최소한 안바른 것보다는 핸들세팅이 덜 풀리지만 근본해결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 지나면 다시 발라야 할 수 있어요 혹시라도 고착화로 안빠지는 경우 나중에 분해할 때 WD40 뿌려놓고 불리면 쑥빠지니까 걱정할 필요음슴~ 제대로 정비하면 자주 분해할 일은 없기 때문에 베어링까지 그리싱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까지 별 문제없이 잘 타고 댕김.
앞으로 최소한 부품사이즈 오류 없는 크로몰리 프레임에 서스펜션 단 제품 나왔으면. 어차피 브롬톤 디자인특허 풀려서 유사브롬톤 나오는 마당에 티티카카 버전으로 한 번 땡겨주세요~
2022-08-16
미니벨로 MTB 로드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 순으로 다 타보았지만 돌고돌아 결론은 미니벨로. 힘들어야 운동이 되는 것인데 편하게 출퇴근용으로 쓸거면 어중간한 전기자전거보다는 번호판 필요없는 전기스쿠터를 타야 맞다고 봄.(쓸만한 전기자전거라도 A/S는 고민하시길)
망고색을 선택했는데 내 눈엔 오렌지에 가깝네요.
눈에 잘 안띄는 스크래치가 있지만 그것보다는 프레임의 크랙유무가 중요한데 다행히 크랙은 발견되지 않았슈~ 하이텐강이나 크로몰리 프레임과 달리 알루미늄이나 카본프레임은 크랙 신경써야 합니다. 스크래치는 차량용 붓페인트 발라쓰삼. 그런데 망고색을 못찾겠네요. 걍 노랑색으로 칠해야 할 듯. 확실히 미니벨로가 정비와 튜닝이 편하게 되어 있음. 바로 타기엔 손볼 곳이 많았심.
휠은 너무 뻑뻑해서 잘 안굴러가길래 허브베어링 리튬그리싱하고 재조립하니 잘 굴러감. 페달도 분해해서 그리싱함. 사각비비는 멀쩡해서 내비둠. 앞쇼바와 뒷쇼바는 가격에 충실한 성능. 딱히 대안이 없어보임. 안장만 교체하시길. 프레임 구조상 사토리시트포스트쇼바는 길이가 짧아 키가 170이하인 분들만 사용가능할 듯. 시트포스트 무리하게 뽑아쓰면 시트클램프 주변부에 크랙날 것임. 디스크브레이크는 시마노식의 패드교체형이 아닌듯.(정비하기 귀찮게 만듦) 패드 다 닳면 앞뒤 싹 다 교체해야할 듯~ 걍 오래 타보면서 거슬리는 건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모조리 싹 다~
미벨만 남기고 나머지 자전거는 다 정리해야겠슈.
운동 산책용으로 속편하게 탈 미니벨로로 티티카카가 딱인듯. 가격 대비 만족!
* 기본정비와 튜닝, 주행테스트 등 풀버전 리뷰는 한달사용기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2022-07-14
저렴한 가격대이지만 성능면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우선, 앞뒤 풀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 승차감에 있어 아주 유리합니다. MTB처럼 달리면 무리는 있겠으나, 온로드 중 왠만한 거친 노면을 달려도 충격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변속기는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해야하긴 하지만 시마노 8단 변속기로 정확한 기어변속이 부드럽게 이뤄집니다. 생활차 수준의 변속기 등급이지만 저단기어 이용시 속도는 줄어들지만, 왠만한 업힐은 무리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지 기준 최고속도는 GPS속도계로 약 22~25km/h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빠른 속도를 축구하는 타입의 자전거가 아니니 속도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브레이크는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로 제동력 좋습니다. 물론 유압디스크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없는 점은 아쉽겠으나
역시 생활차 수준에서는 과분할 정도로 좋습니다.
폴딩은 전통적인 3단접이식으로 고가의 초경량미니벨로처럼 아주 작은 사이즈로 컴팩트하게 접히는 것은 붐비지 않는 시간대의 지하철 휴대까지는 무난한 사이즈입니다. 다만, 시내버스는 역시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반드시 전용가방에 넣어서 휴대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페달도 접힙니다.
바디프레임은 알루미늄이지만 안정감이 있게 튼튼해 보입니다.
타이어도 취향에 따라 마라톤 또는 MTB 스타일의 광폭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다니 좋아 보이네요. 현재는 순정타이어지만 추후 다른 타이어도 경험해 보고 싶네요. 공기주입 방식도 일반적인 미니벨로에서는 보기 드물게 프레스타방식이네요.
튜닝하는 재미가 많은 자전거인 것 같습니다. 미니벨로이지만 장거리여행에 필요한 앞/뒤 짐받이 또는 가방거치대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는데, 아쉬운 점은 초보가 장착하기에는 난이도가 꽤 있는데, 장착방법의 안내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 짐받이의 경우 고정볼트 구멍간격이 바디프레임의 구멍과 일치하지 않았고 (전동드릴로 구멍확장하여 해결) 뒷짐받이의 경우에는 앞지지대가 삐져나오는 것을 소비자가 직접 컷팅해야 한다는 점은 무척 답답하네요. 손재주나 연장이 없는 분은 반드시 자전거샵이나 AS점에 가야 할 듯요.(저는 컷팅보다는 구부려서 해결했습니다만, 그것도 다이스 등의 장비가 없는 일반소비자는 엄두내기도 어려울 듯 합니다.)
생활자전거로 사용해도 되지만, 빠른 속도를 요하지 않는 장거리 여행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폴딩하면 사이즈 확 줄어드니 고속버스 짐칸에 싣기도 부담없어 좋을 듯 합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나 온로드를 다닌다고 해도 종종 만나는 거친 노면이나 훼손된 도로를 지나게 되도 큰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무한?한 확장성을 지니고 있어 속도를 제외한 다양한 활용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자전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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